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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친환경 에너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및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여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2년 육‧해상 풍력발전기업인 신안그린에너지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등 2050 탄소중립 동참을 위하여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사업문의
전남육상풍력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풍력 시장의 개화기부터 우수한 풍황 자원을 보유한 전라남도 지역에 적극 투자해 왔습니다. 전남 신안군 자은면 일대에서 육상풍력발전사업허가를
'13년 취득, '19년 발전소를 준공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해당 발전소의 용량은 62.7MW로 추진 당시 국내 육상풍력 최대 규모였으며, 해당 육상풍력발전단지는 연간 5만톤의 이산화탄소 감축과 1천4백만 그루의 소나무 식재효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전남신안해상풍력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풍력 발전 시장 개척은 해상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안군 자은도 서쪽 해상에 300M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위한 발전사업허가를 '17년 9월 취득하여 지속 개발중이며,이를 통해 연간 30만톤의 이산화탄소 절감하여 85백만 그루의 소나무 식재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안태양광발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라남도 신안군 일대에 3단계에 거쳐 14.5MW의 대규모 태양광발전단지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발전단지는 유휴부지인 폐염전 부지를 활용한 친환경 발전단지로 버려졌던 염전을 태양광발전단지로 개발함으로써 주변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고, 또한 염전 특유의 많은 일사량을 활용해 효율이 높은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5,3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연간 18,000MWh의 전력을 생산하면서 연간 7,6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및 220만 그루의 소나무 식재 효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수상태양광(댐, 하천, 저수지 등 활용) 및 지붕태양광(산업단지 활용) 사업도 추진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하수열 이용 사업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하수열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함으로써 화석에너지를 대체하고 자연환경을 지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하수처리장에서 처리 후 최종 방류되는 하수가 지닌 열에너지를 히트펌프로 회수하여 인근 지역의 난방열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탄천물재생센터에 2014년부터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 공급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민간기업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하수열 난방시설로 연간 2만가구가 사용 가능한 난방용 에너지를 자원순환을 통해 생산, 공급하고 있습니다.
탄천물재생센터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 공급시설은 연간 20만 Gcal의 열을 생산하고, 25천 Gcal의 열을 절감합니다. 이는 화석연료인 LNG를 연간 240만Nm3 대체하는 효과가 있으며, 약 5천 6백톤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가 있습니다.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 공급사업
탄천물재생센터 인근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는 탄천물재생센터에서 하수처리 과정을 거쳐 매일 110만톤이 한강으로 방류되고 있습니다. 최종 방류되는 하수는 겨울철에도 평균 12℃의 열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는 이렇게 버려지는 열에너지를 히트펌프로 회수하고 온도를 높여 인근 지역의 난방열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린 수소
Green Hydrogen
그린 수소는 재생에너지로 물을 분해하여 생산한 수소를 의미하는 것으로 청정 수소 중 탄소 배출이 가장 적어 전세계 탄소 중립 달성에 필수 요소입니다. 뿐만아니라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는 에너지 저장 수단으로써의 역할과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발전분야 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를 산업과 운송 분야로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재생에너지 발전 및 수소/암모니아 수출입 터미널 등 관련 인프라 역량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대양주, 중동 등지에서 그린 수소 사업 공동 연구 및 사업 개발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수소 Value Chain을 확대하여 그룹사 내 시너지 확보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그린 수소 생산 프로세스
블루 수소
Blue Hydrogen
블루수소는 천연가스와 같은 탄화수소계 화석연료를 개질(Reforming)하여 생산한 수소 중 공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CO2)를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를 통해 제거한 수소를 의미합니다. CCUS를 통해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는데 활용되거나, 지중 저장소에 영구적으로 보관됩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CCS 역량을 활용해 생산한 블루수소를 청정수소가 필요한 수소환원제철, LNG발전 혼소, 연료전지, 수소 모빌리티 등의 수요에 공급하기 위한 Value Chain 구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블루 수소 생산 프로세스
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
CCS(Carbon Capture & Storage :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는 대기중에 배출되는 탄소를 포집해 고갈된 유가스전 또는 염대수층에 주입함으로써 CO2를 안전하고 영구적으로 저장하는 방법을 의미하는 것으로 CO2 배출량을 줄이기 어려운 석유정제, 화학, 시멘트 및 철강 분야 등 고열, 고출력 산업 및 제조 분야의 배출량을 대규모로 직접 감축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CCS 新 기후체제에 의한 에너지 전환 및 탄소저감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필수 요소가 되었습니다.
CCS Value Chain
CCS는 1970년대부터 석유회수증진법(EOR : Enhanced Oil Recovery)을 통해 검증된 기술이며, 이산화탄소 지중 저장소 탐사 및 개발은 기존 유•가스 탐사 및 개발사업(E&P사업)과 유사합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가스전 개발사업을 통해 축적한 E&P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CO2 저장소 확보 및 CCS Value Chain을 구축하기 위하여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저장소 자원이 풍부한 동남아, 호주 및 CCS의 사업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미국 등의 국가를 대상으로 CO2 포집부터 저장까지 CCS Value Chain 구축을 추진해 궁극적으로 포스코 그룹 및 대한민국의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호주 공동조사사업
세계적으로 CCS 유관 정책입안 및 기술개발을 이끌고 있는 호주에서 호주 E&P사 및 포스코 그룹의 주요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해상 고갈가스전 대상 CCS 사업 경제성 평가를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말레이시아 공동조사사업
말레이시아는 지질학적으로 이산화탄소 지중저장용량의 잠재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말레이시아 국영석유회사인 PETRONAS와 함께 펜유 분지(염대수층 대상)에서 포스코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이산화 탄소 포집 - 해상 운송 - 이산화탄소 지중저장에 이르는 CCS 전주기에 대한 사업성 평가 공동연구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또한 사라왁 주정부 석유회사인 PETROS와 사라왁주 해상에서도 고갈 가스전을 대상으로 지중저장소 확보를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